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매월 2권의 도서 지원을 해주는 복지가 있다.
광고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보니, 광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 스킬 관련 분야와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를 많이 신청하곤 한다.
어떤 책을 신청할까 고민 하던 찰나,
주변 지인들의 SNS 인증이 잦았던 '역행자'를 선택하였다.
나의 또래 대부분이 그렇듯, 자기 발전과 더불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곤 한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자기계발도서를 읽어본 터라,
엄청난 기대감 보다는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패턴들이 있는데
저자 '자청'이 어떻게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지 더 궁금했던 것 같다.
또, 저자의 여러 사업 중 마케팅 회사도 있었기에 눈길이 더 갔던 건 아닐까 싶다.
책에 대한 요약은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의 리뷰와 온라인 서적 소개란이 더 정확할 터이니
저자가 소개하는 아래 영상으로 대체 후, 그냥 나의 주관적인 견해를 간략히 써보고자 한다.
첫번째로는 자의식해체와 유전자 오작동
나를 포함, 주변을 둘러다 보면
생각과 말은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드물다.
오히려, 실천하는 사람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더 많은 세상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에 미뤄두었던 계획들을 다시 돌아보고
혹여나, 인간관계에서도 나의 자격지심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는지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너무나도 당연하고 하기 쉬운 일들이지만
게으름의 핑계만 찾는 유전자 오작동으로 인한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된 계기였다.
두번째로, 22 법칙이다.
아마 읽게된다면 수없이 보게될 단어이다.
저자 '자청'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에는 그 사람의 인생의 정보 액기스가 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나서 글쓰기까지 이어지게끔
하루 2시간 동안 읽고/글쓰기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미루었던 독서와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시간/ 자유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한 가지의 스페셜리스트, 정말 좋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재능이 필요하다.
최고의 재능은 아니지만, 본인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능력들은 다들 몇가지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더도 말고 두가지만 새로운 시각을 바라본다면 사업이든, 경제적 활동을 위한 기회들은 무수히 많다.
덕분에 나도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어떻게 방향성을 잡으면 될지 정리가 되어가는 중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의 엄청난 특별함을 기대한다면,
그동안 읽었던 자기계발도서로도 충분할 것이다.
다만, 저자 '자청'의 실제 이루었던 방법들을
일상 속에서 쉽게 이룰 수 있지만 하지 않았던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주고
누구나 변화될 수 있음을 공감하게끔 했던 책이지 않을까 싶다.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았지만,
직접 행동으로 이끈 책이지 않을까 감히 말해본다.
혹여나 서점이나 도서관을 방문한다면,
가볍게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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