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획자의 뉴스클리핑#2] "K메타버스" 제페토의 기업 가치는?

광고기획자의 부캐/기획자의 뉴스클리핑

by 안테암불로 2022. 1. 10. 00:01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안테암블로입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월요일을 앞둔 오늘의 뉴스 클리핑은 

K메타버스 "제페토"의 기업 가치에 관한 기사입니다. 

 

지난 광고 이야기에서도 제페토 소개를 간략히 했는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기획자의 광고이야기#8] 메타버스 전망 (feat. 제페토)

오늘의 광고 이야기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장 핫한 가상 활동 메타버스(Metaverse)입니다. 애드테크의 발전의 중심인 메타버스 세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목차] 1. 메타버스란? 2. 메타버

ae-tack.tistory.com

 

[목차]

1. 제페토 기업 가치

2. 제페토 사업 전망

3. MZ세대와 제페토

4. 결론

 

 기사 요약 

①  제페토 기업 가치: 2.5억 명 올라탄 '제페토' 올해 기업가치 3조 넘을 것으로 전망

출처: 유안타 증권 및 업계 / 이미지 출처: 이지혜 디자인 기자

지난해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글로벌 가입자가 2억 5,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중 90%가 해외 이용자이며, 80%는 미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라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2억 1,360만 명)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제페토는 메타버스의 열풍에 힘입어 

1년 만에 기업가치가 10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최근 K-콘텐츠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제페토는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페토의 운영사 (네이버제트)는 

지난 연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VF)와 하이브·YG·JYP 등으로부터 2235억원을 투자받으며

무려 1조 2,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까지만 해도 기업가치가 1,500억 원 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기업가치가 8배 급증한 셈이죠.

 


 

② 제페토 사업전망: 미국에 이어 홍콩법인 설립, 게임으로 제페토 생태계를 확장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는 최근 홍콩법인(NAVER Z Limited)을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설립한 미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법인입니다.

 

제페토 가입자 중 중국·한국·일본 등 아시아인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홍콩법인은 아시아 기업과 협업해 제페토 내 콘텐츠를 늘리고,

본격적인 이용자 확장을 나설 전망입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제페토 강점인 글로벌 콘텐츠를 활성화해 서비스와 이용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인재 채용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바타를 이용한 SNS에 그쳤던 제페토는 게임·쇼핑 등

생태계도 대규모 확장합니다.

제페토 내 게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바람의 나라: 연'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 캣과

합작법인 '젭'(ZEP)을 설립한 데 이어, 루노소프트와도 합작법인 '피노키오'를 세웠습니다.

제페토 안에서 쓰이는 가상화폐 '젬'과 아이템 등을 월 4900원에 정기 구독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출시하며

수익모델도 다각화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제페토 홈페이지

 


 

③ MZ세대와 제페토

한국 메타버스의 자존심인 제페토의 글로벌 흥행 비결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적 색채를 배제한 점입니다.

출처: 김지영 디자인 기자

한복이나 한국 명소 등의 콘텐츠는 있지만,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은 것입니다.

글로벌을 겨냥해 기획된 서비스인 만큼, 지역·인종·언어·종교의 다양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도 "다양한 문화와 규범을 존중한다"는 지침을 명확히 했습니다. 

제페토는 세계인의 즐거운 놀이터인 만큼,

정치적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는 요소는 제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대신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떠오른 K팝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K팝 아티스트를 아바타로 만들거나 관련 공간(맵)을 선보인 게 대표적이다.

실제 제페토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팬사인회와

잇지 팬미팅엔 각각 46004600만 명,680680만 명의 글로벌 팬이 몰렸습니다.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중심의 빠른 실행력도 제페토의 성공요소입니다.

네이버제트는 1988년생인 김대욱 대표를 비롯해

 300명에 달하는 임직원 대다수가 20~30대의 젊은 직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인류'로 불리는 Z세대의 수요를 빠르게 읽어냈고,

독립법인으로 분사하기 전 스노우 시절부터 이용자 반응에 기민하게 대처해왔던 업무 문화도 한 몫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2.5억명 홀린 K메타버스" 기업가치 10배 뛴 '제페토'의 비결

[편집자주] 네이버가 만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올해는 북미아시아법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대표자리를 노린다. 제페토의 성공요인과

n.news.naver.com

 


 

④ 결론

기사에도 나와 있든 이제 메타버스의 열풍은 상승 추이입니다. 

K메타버스라고 불리는 제페토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글로벌 사업을 고려하여 

다양한 문화와 규범을 존중한다는 가이드라인입니다. 

가상의 현실이지만, 제페토에서 만큼은

모두가 자유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향후 제페토 생태계가 발전하면 

크리에이터를 위한 경제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NFT와 암호화폐 사업과의 연동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미 일본 라인에서는 제페토 NFT를 발행하였다고 하며,

블록체인 기업에서도 투자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의 주식 상장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