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광고이야기#8] 메타버스 전망 (feat. 제페토)

오늘의 광고 이야기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장 핫한 가상 활동 메타버스(Metaverse)입니다.

애드테크의 발전의 중심인 메타버스 세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목차]

1. 메타버스란? 

2. 메타버스 전망

3. 메타버스 광고 플랫폼 제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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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타버스란?

먼저, 메타버스의 정의를 알아봅시다.

비영리 기술 연구 단체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에 따르면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공간의 융합"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또한 메타버스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는데요.

증강과 시뮬레이션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아래와 같이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하였습니다. 

 

 

Souce: 비영리 기술 연구 단체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

①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현실 공간에 2D 또는 3D로 표현한 가상의 겹쳐 보이는 물체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저도 굿네이버스 AR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아래 캠페인 영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들어주세요 디지털 캠페인"

 

② 일상 기록 (Life logging)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고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텍스트, 영상, 사운드 등으로 캡처하고 그 내용을 서버에 저장하여 이를 정리하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시로, 센서가 부착된 스포츠 웨어를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와 연동하여 사용해서 달린 거리, 소비 칼로리, 선곡 음악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등의 행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③ 거울 세계 (Mirror Worlds)

실제 세계를 가능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어스를 들 수 있겠습니다. 

 

④ 가상세계 (Virtual Worlds)

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른 대안적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것입니다.

가상세계는 우리에게 친숙한 형태의 메타버스로서, 대표적인 예로 롤플레잉 게임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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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타버스 전망

메타버스 신대륙은 누가 압도적으로 선두 할까요?
메타버스가 포스트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메가 트렌드로 낙점되며,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산업 최전선에 자리한 기업들은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서비스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은 양적 성장을 이룰 전망입니다.

메조미디어 2022 트렌드 리포트(2021)에 따르면

현실과 가상이 평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에서 활동 없이,

가상 세계의 활동만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메타버스의 구축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확산을 위해서는 가상 세계의 경제 시스템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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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타버스 광고 플랫폼 제페토

최근 글로벌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네이버 제페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소개

 

출처: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그래픽=디미닛 + 관련기사

 

네이버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기반으로 하여,

누구나 가슴속에 꿈꾸어 왔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상 세계 글로벌 플랫폼을 비전으로 두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상상하는 무엇이든, 제페토의 가상공간 안에서 만들어내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크리에이터/빌더들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② 주요 콜라보 사례

수많은 브랜드들이 제페토와 콜라보하여 MZ 세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구찌를 시작으로

 

출처: 제페토 "구찌X 제페토 콜라보"

 

유통업계와 콜라보 마케팅까지 진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CU의 경우 빙그레와 협업하여 가상현실의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강화하여 

Z-세대들의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려 했습니다.

▶관련 기사

 

출처: 뉴스락 및 BGF 리테일

 

 

심지어 영아들의 인기 캐릭터인 아기상어도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콘셉트로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개최 이후 20일 간 

해시태그가 삽입된 게시물의 조회수가 무려 2,200만 건에 달했으며,

콘텐츠 생성수는 270만 개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 딸도 아기상어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꼭 한번 경험해봐야겠습니다.

 

출처: 제페토 "핑크퐁 아기상어 X 제페토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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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광고 트렌드에도 잠깐 언급하였던 메타버스 플랫폼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애드 테크로 발돋움한 메타버스!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마케팅 트렌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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