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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찐리뷰#1] 진해식탁에서 아내와의 데이트♥ (반전주의)

광고기획자의 부캐/기획자의 찐리뷰

by 안테암불로 2021. 12.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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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내려온 후로 부모님께서

아내와 데이트를 다녀오라며 아이들을 봐주셨다.

단 둘이 데이트는 너무나도 오랜만이었기에 성공적으로 해주고 싶었다.

인스타그램 파워 페이지 창원 맛집에서 <진해 식탁>이라는 파스타집이 맛있어 보이길래 바로 달려가 보았다. 

 

조용한 분위기에 인테리어는 인스타 갬성(?)이 물씬 느껴지는 듯 하다.

대관한 듯한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시선을 강탈하는 화덕

메뉴판을 깜빡하고 기록하지 못하였는데

시선을 강탈하는 화덕과 달리 피자 메뉴가 없어서 너무나도 아쉬웠다.

(그리고 스테이크도 없다니 ㅠㅠ)

 

너무나도 아쉬운점은 SNS 리뷰에 있던 메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ㅠㅠ (제일 맛있어 보였는데)

모쪼록 오징어먹물 파스타와, 퓨전식 매콤 파스타 (사실 이름이 기억 안 남)를 시켰다.

 

SNS에서는 통오징어로 해주던데...ㅠ 뭔가 플레이팅이 아쉬웠다.
신선한 해물이 가득했다.

대체적으로 조금 짜서 아쉬웠고 

인스타그램 파워페이지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맛이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해물만큼은 신선했던 것 같다.

 

수제 레몬에이드

파스타에는 에이드가 빠질 수 없기에 

진해식탁의 시그니처 에이드라고 할 수 있는 수제 레모네이드를 시켰다.

그냥 평범했다.. 6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웠던 건 사실이다.

 

 

사랑하는 아내 여신 미미의 설정샷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데이트하기에 딱 좋았다.

다만...메뉴의 다양성과 맛은.. 쉐프님께서 조금은 연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그래도 아내와 함께 조용하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

SNS 파워페이지는 가급적 신중하게 보는 걸로....

 

기획자의 첫찐리뷰 <진해식탁>편 끝! 

 

*본 리뷰는 아무런 대가 없이 리뷰 하였으며 지극히 주관적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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