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테암불로입니다.
이직하고 바쁜 시기를 보내다 보니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퍼포먼스 캠페인 보다 브랜드 캠페인 업무가 잦다 보니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할 기회가 점점 없어지는 요즘입니다.
조금이라도 감을 잃지 않고자, 이렇게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스터디는 바로, 구글애널리틱스 구현 기획 및 활용입니다.
GA 구현 기획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적인 광고 기획, 미디어 기획처럼
목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적용하고 결과 분석까지!
다 비슷한 플로우인 것 같지 않나요?!
1. 목표정의
2. KPI 설정
3. 데이터 수집
4. 데이터 분석
5. 결과 분석 및 최적화 작업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GA 구현에 있어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GA를 자주 활용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건기식 제품 판매를 기준으로 했던 <이벤트 목표>라던지
보험사 캠페인 시에는 보험가입을 예로들 수 있는 <도착 목표>가 있겠습니다.
KPI 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의 KPI를 예를 들어보면 유저 획득을 목표로
랜딩 페이지 또는 이벤트 참여에 대한 데이터,
유저의 특성 등 다양하게 KPI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캠페인에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죠?
쇼핑몰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바로 판매, 세일즈죠! 상품 상세페이지 도달 이라던지,
CPA의 형태라고 볼 수 있는 <장바구니 담기> <카탈로그 신청>
CPS의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구매 전환> 등이 있습니다.
자 이제 목표와 KPI를 설정했다면 본격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해야겠죠?
측적하려는 페이지 내 GA 코드를 삽입합니다
GA 내 전자상거래 등 설정 후 적용을 하는데요.
이경우, 개발 인력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GA의 경우 구글애즈와 같이 연동을 하는데요
선택 사항이기는 하나, GDN과 같은 리타겟팅에 적합한 미디어라면
광고 효과 상승을 위해서라도 데이터 분석을 위한 GA는 필수 사항이겠죠?
그밖에 UTM 태그를 통해 광고 집행 시 태그를 삽입하여 트래킹도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목표와 KPI를 설정했다면 본격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해야겠죠?
데이터의 기초 지표는 크게 아래의 흐름대로 진행됩니다.
① 인터랙션: 사이트 내 사용자의 모든 행동을 의미합니다.
- 예: 페이지뷰, 구매, 버튼 클릭 등
② 세션: 사용자의 웹사이트 체류시간/방문수
- 설정한 타임아웃에 따라 결정되며, 기본 30분 동안 활동 없을 시, 1회 세션이 종료됩니다.
- 페이지 내 얼마나 빨리 이탈하는지, 오래 체류된 페이지는 어떤 부분이 후킹했는지 알 수있습니다.
③유져: 쿠키에 의해 정의된 웹사이트/앱방문자
다음은 GA 리포트입니다.
간단하게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측정 기준과 측정항목에 따라 분류됩니다.
① 측정기준: 데이터의 특징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지역, 디바이스기기, 상품명, 페이지 URL 등이 있습니다.
- 통상적으로 퍼포먼스 캠페인을 할 때 UTM 링크를 설정하게 된다면 어떤 광고 매체에서, 소재에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있죠!
② 측정항목: 측정기준에 해당되는 항목의 수량데이터
- 사용자, 이탈률, 이벤트 클릭, 전환 등이 있습니다.
- 유입되어서 어떤 페이지에서 이탈을 했는지, 어떤 이벤트에 반응이 있었는지 분석이 가능합니다.
리포트 메뉴얼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① 실시간 리포트 (Real-time)
- 실시간으로 유저 활동 파악 가능
② 잠재고객 리포트 (Audience) - 누가?
- 웹사이트를 방문한 유저의 Demo 특성이 가능
③ 획득 리포트 (Acquisition) - 어떻게?
- 웹사이트 유입 채널 별 방문 품질 확인 가능
- 광고 채널 vs 오가닉 유입
④ 방문 행태 리포트 (Behavior) - 어디서?
- 유저의 웹사이트 내부 활동 측정
- 이벤트 버튼 클릭, 인기 있는 페이지 등
⑤ 전환 리포트 (Conversion) - 무엇을?
- 비즈니스 목표 성과 측정
- 세일즈 거래 기능 포함
① 주요 타겟은 18-44로 남성의 유입이 높다
②실제 구매 연령층은 25-44로 남성의 구매 비율이 높다
▶ 그래서 25-44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설정하여 캠페인 기획, 광고 세팅을 할 것이다
이런식으로 잠재고객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인사이트를 낼 수도 있죠!
추후 광고 기획이라던지 타겟 정의를 할 때도 유용하겠죠?
획득>전체 트래픽 > 소스/매체 리포트 순으로 세팅된 아래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전형적인 광고 트래킹 데이터 분석을 위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구글애널리틱스의 가장 활용도 높은 데이터 분석이죠!
특히나 광고 캠페인을 자주하는 저에겐 매우 익숙한 영역입니다.
네이버 CPT 매체를 통해 유입된 유저들의 거래수 와 전환율이 앞도적으로 높고
구글에서 검색으로 들어온 유기적 유입이 수가 많고 세일즈 숫자도 높습니다.
반면, 구글 CPC 광고와 페이스북을 통해 유입된 인원들은 반응이 저조하네요.
네이버 CPT의 경우 타임보드 매체가 워낙 파워가 높다보니 높은 수익율을 견인하였고
반면에 구글 유입이 높았습니다. 해당 인원에 한해
반응이 저조했던 구글, 페이스북 리타게팅을 통해 세일즈를 다시 부스트업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행동>사이트 콘텐츠>방문페이지 리포트 예시입니다.
/home을 랜딩 페이지로 세팅을 하는게 좋겠네요
home과 /basket.html을 각각 잠재 고객 모수로 만들어서 리타겟팅 광고의 모수로 활용하면 적합하겠습니다!
이처럼, 결과 분석은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분석/최적화 작용/결과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 싶은 결과를 위해
서로 연관되어져있는 복합적인 과정입니다.
오늘은 GA 구현 기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
[기획자의 GA 스터디#1] 구글애널리틱스 (GA) 소개 (2) | 202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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