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일기장#2] 자기 소개 (feat. 광고기획자, 두아이 아빠)

최근 광고기획자 관련 특강을 하는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강연 시작 전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로 광고기획자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주로 언급하게 된다.

물론 이번 포스팅에도 빠지진 않겠지만
그 외 나의 가치관, 비전, 가족 등 다양한 소개를 하려 한다.

 

1. 자기소개

• 이름: 신은택
• 나이: 32살 (90년생)
• 직업: 광고기획자(Account Executive)
• 취미: 사진 촬영
• 롤모델: 아버지
• 좌우명: Our life is what our thoughts make it

좌우명의 경우 내 명함 하단에도 적혀있고,
이를 함축한 이메일 계정을 사용 중에 있다. (think)

 

2. 가족 소개

28에 결혼하여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비교적 일찍 결혼하였다.
사실 26에 결혼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는데
2년이나 늦은셈이다...

사랑하는 아내 김찬미(31)
4살을 맞이한 첫째 딸 신혜윤
곧 돌을 앞두고 있는 막내아들 신주원
보기 드문 젊은 4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3. 직업

광고기획자(Account Executive)
7년 차이며, 현재 크리에이티브마스 라는 광고대행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는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굿네이버스 들어주세요 캠페인, 센카 퍼펙트휩챌린지 등이 있다.

처음으로 광고기획자를 시작한 곳은 고향이기도 한
경남 창원의 클리오라는 TV/라디오 광고 중심의 전형적인 지역 광고대행사 였다.
오랫동안 지역 광고를 이끌어준 대표님에게 업무 스킬과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광고, 성장 측면에서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광고가 전통매체(ATL)에서 디지털 광고로 전향하는 흐름에 맞춰
SNS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골드넥스에서
디지털 입문을 하였고 미스터피자, 농심 등 주로 F&B 영역의 클라이언트 광고를 맡았다.

그리고 현재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인 크리에이티브마스에 재직 중에 있다.

블로그 제목처럼 광고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

 

4. 비전

첫째,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 되는 것이다.
둘째, 안테암불로와 같은 광고인이 되어 후배를 양성할 것이다. (겸임교수, 특강 등)
셋째, 첫 광고를 시작했던 고향 창원으로 내려가서 영남지역의 광고대행사를 창업할 것이다.

간단한 나의 소개는 여기까지일 듯 하다.
다음 일기장부터는 정말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포스팅이 될 듯하다.

끝으로, 빨리 블로그 컨셉을 정립하여
썸네일 작업도 해야겠다.
(그래도 광고기획자인데 너무 꾸밈없이 담백한 것 같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