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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개명한 사연은?! (마이데이터 선점 브랜드는 누가될 것인가?)

광고기획자의 본캐/기획자의 광고이야기

by 안테암불로 2022. 1.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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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고를 더 쉽고 재밌게 알려드리는

기획자 안테암블로입니다. 

 

오늘 준비한 주제는 한소희씨가

개명을 했다고하여 특종으로 준비 해보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극적인 썸네일을 한번 만들고 싶었습니다. 

 

오늘의 진짜 주제는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광고·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마이데이터란?

2. 마이데이터 시장 이슈 

3. 마이데이터 광고·마케팅 사례

4. 끝맺음

5. 자료 출처


 

 

1. 마이데이터란?

마이데이터는 기관과 기업별로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보통 소비자들은 주거래 은행, 급여 은행, 카드사 등등 다양한 금융사를 이용하곤 하죠.

한눈에 볼 수 있고,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한번쯤 해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출처: 매일경제

신한카드의 인공지능 자산관리집사, 미래에셋증권의 올인원 투자진단보고서, NH농협은행의 NH마이데이터

핀테크 은행, 증권사, 카드사를 비롯한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탄생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신용정보법에 명시된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에 있습니다.

 

소비자는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을 통해 'A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내 거래 내역을 B은행으로 보내달라' 같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은 신용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마이데이터는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통신사, 공공기관 등을 모드 연결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데이터를 공유받을 수 있는

금융사는 무려 417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출처: 배진교 정의당 의원

또한, 회원은 총 1,084만여 명으로 업권별로는 빅테크·핀테크 등 IT 관련사가 398만 명,

은행권이 315만 명, 카드사 327만 명, 금융투자 44만 명(중복가입 포함)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 마이데이터 시장 이슈

핀테크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점점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마이데이터 시스템이라는 매력적인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은행, 핀테크 기업, 카드사 등 

마이데이터 고객 선점을 위해 한 겨울에도 폭염처럼 뜨거운 불꽃 경쟁을 피우고 있습니다.

 

출처: 메조미디어 미디어 마켓 리포트 22년 1월호 중 발췌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활발히 하는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여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이 활발한데요.

 

아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마이데이터 광고·마케팅 사례

① 하나은행 '하나 합' 

 

출처: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과후 설렘 등 방송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댄서 아이키를 전속 모델로 하였습니다. 

아이키가 직접 디렉팅 한 안무가 담긴 광고 영상을 유튜브 및 SNS 내 업로드하였습니다. 

 

'내 자산 쏙쏙 키우기형', '티끌모아 태산 짠테크형'과 같이 위트 있는 카피로 MZ세대들이 겪는 재테크 패턴을 잘 파악하여 공감을 잘 이끌어 낸 광고 소재입니다. 

 

② 신한은행 '머니버스' 

 

출처: 신한은행 유튜브 채널

유명 일타강사 이지영 님을 섭외하여

'돈 개념 강좌'를 주제로 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유튜브 콘텐츠와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사례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경품 이벤트를 일반적인 상품이 아닌,

리셀가가 더 높다는 한정판 굿즈로 구성한 것이 참 인상 깊은데요.

MZ세대들이 추구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낸 콘텐츠, 프로모션입니다. 

 

③ NH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

NH농협은행 유튜브 채널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하여 '누수노시뇽' 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하고 면접이라는 상황 속에서 만들어진 소재입니다. 

NH마이데이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 낸 광고입니다. 

 

특히 캐릭터 이름을 NH마이데이터 USP를 통해 풀어낸 게 인상 깊었습니다.

돈의 누수는 NO

신용은 UP

 

'누수노시뇽' 소비자에게 제대로 각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잘 뽑아낸 사례입니다. 


 

4. 끝맺음

마이데이터 라는 금융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초기 단계의 시장인 만큼 아직까지 선두주자는 알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마이데이터 선점 전략을 위한 광고·마케팅들을 보면서

'과연 누가 1등을 선점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보시면 더 흥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마이데이터 마케팅의 최강자는 누구인가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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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료 출처 모음

▶매일경제 기사 바로가기

▶세계일보 기사 바로가기

▶메조미디어 미디어 마켓 리포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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